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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보관하는 전통적인 도서관의 역할에서 벗어나 지식을 공유하고 경험하는 랜드스케이프로서의 도서관을 제안하였다. 경사진 바닥은 연속적으로 상층부로 연결되어 연속적이고 열린 유연성 있는 공간을 구성하며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경사면들은 각각 정보를 접하는 그룹이나 인터페이스에 따라 특화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랜드스케이프를 구성한다.

 

 

 

 

INFO-SCAPE in CASCADE

고산 도서관 계획안, 2012

 

 

 

 

 

 

 

 

 

 

 

 

 

위치 : 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용도 : 도서관

규모 : 3,100 m²

설계 : 김관수 (경희대학교) + 천장환 (이머시스)

 

 

   외부의 테라스 들은 단차를 두고 적층되어 대지 전면부의 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도시 공공 공간의 역할을 한다. 또한 전면부 대지에 그림자를 최소화 하면서 시각적 개방감을 부여한다.

 

 

 

 

   내부 아트리움은 경사면들의 사용자 그룹간의 시각적이 교류가 이루어져 공공공간으로서의 핵심역할을 함과 동시에 굴뚝효과로 자연환기를 유도한다.

 

 

 

 

   공공건축으로서 도시공공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상 층에는 야외 공연장으로 쓸수 있는 계단공간을 마련하였다. 이공간은 다양한 도서관의 오픈 행사에 쓰일 수 있으며 대지의 후면부의 길과 전면부의 공원을 연결시켜준다. 또한 지하의 오디토리움과 이어져 큰 행사시 로비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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